본문 바로가기

가족친척 깨알 정보13

사돈 호칭, 어떻게 해야 할까? (사돈어른, 사부인 등) 자녀가 결혼을 하여 사돈이 생기면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는 남이었으나 자식으로 인해 가깝게 된 관계인 사돈! 아무래도 서로 잘 보이면 좋은 사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지요. 그냥 사돈이라고 부르면 되는 걸까요? 사돈이란? 혼인한 자식의 배우자 집안사람들을 부르는 말. 사위나 며느리의 부모를 일컫는 말이며, 넓은 의미로는 그 집안사람들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돈(査頓)은 이렇게 자녀의 배우자의 가족을 뜻하는 말이에요. 따라서 모두 사돈이라고 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사돈은 나와의 나이 차이가 10살 이내일 때 부르는 호칭이므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거나 좀 더 높여서 부르고 싶을 때는 격식 있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식적인 호칭은 어떤 것이 있.. 2023. 5. 12.
5월 14일 로즈데이의 유래, 선물 추천! 다가오는 5월 14일은 로즈데이라고 합니다. 기념일을 잘 몰랐던 분이라면 아마 연인의 압박(?)에 의해 알게 되셨을 것 같아요. 왜 매달 14일마다 ○○데이가 이렇게나 많은 걸까요? 로즈데이는 또 무엇일까요. 그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로즈데이의 유래 2. 꼭 챙겨야 할까? 3. 로즈데이 선물 추천 1. 로즈데이의 유래 🌹 로즈데이(rose day)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청년 '마크 휴즈'가 꽃집을 운영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가게에 있는 모든 장미꽃을 선물하면서 사랑을 고백하여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커플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고백하는 날이 되었다..!!! 는 설이 있는데요. 이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미국에는 로즈데이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2023. 5. 10.
시댁 호칭 하나씩 짚어봐요! (남편의 형/누나/조카의 배우자) 결혼을 하면 남편의 가족이 곧 내 가족이 되지요.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고 예비시댁 가족들이 많아서 지금부터 미리미리 숙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예부터 내려왔던 호칭이 요즘 시대 정서와는 맞지 않는 것도 있지만, 우선 원래의 호칭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직계 가족 남편의 아버지 시아버지 남편의 어머니 시어머니 남편의 형 아주버님 (시숙) 남편의 남동생 서방님(기혼), 도련님(미혼) 남편의 누나 형님 남편의 여동생 아가씨 남편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시할아버지, 시할머니입니다. 큰아버지, 작은아버지의 경우 같이 큰아버님, 작은아버님~이라고 하면 됩니다. 서방님에.. 도련님에.. 아가씨... 어질어질한 게 많지요. 게다가 남편은 아내의 동생을 그냥 처남, 처제로 부르는 것에 비해 참 과하다는 생각.. 2023. 5. 3.
처가댁 호칭 총정리! (아내의 큰아버지/조카/형제의 배우자) 결혼을 하면 가족이 더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호칭 문제가 더 복잡해집니다. 가까운 가족은 그래도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아내의 큰아버지는 어떻게 부를까요? 또는 아내 여동생의 배우자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 얼른 생각나지 않는다면 함께 정리해 보도록 합시다! 직계 가족 기본적인 것도 다시 한번 짚어봅시다. 아내의 아버지 장인 (장인어른) 아내의 어머니 장모 (장모님) 아내의 오빠 형님 아내의 남동생 처남 아내의 언니 처형 아내의 여동생 처제 다른 사람의 장인/장모는 빙장/빙모라고 합니다. 아내의 남자 형제는 모두 처남으로 지칭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형님이라고 말하면 본인의 형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나이가 적든 많든 해당 호칭으로 불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내의 오빠가.. 2023. 4. 18.